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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 총정리|지원금액과 확인 방법 완벽 가이드

by 만료전 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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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제도가 바로 국가장학금입니다.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 지원 정책으로,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죠. 하지만 ‘소득분위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내가 몇 분위에 해당하는지’를 헷갈려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국가장학금 소득분위의 기준과 산정 방식, 확인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국가장학금이란?

국가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며,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습니다. 학생의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1~10분위로 나누어 장학금 지원금액이 달라집니다.

간단히 말해, 소득분위가 낮을수록 지원금이 많고, 소득분위가 높을수록 지원금이 적어집니다. 예를 들어 1~3분위는 전액 또는 대부분의 등록금을 지원받는 반면, 8~10분위는 일부만 지원받거나 지원이 제한됩니다.

TIP
소득분위는 단순히 부모님의 월급만 보는 게 아니라, 재산·부채·소득·자동차·전세금 등을 모두 종합해 산정됩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

소득분위란 무엇인가요?

소득분위는 가구의 경제 수준을 1~10단계로 구분한 기준입니다. 한국장학재단과 복지부의 ‘소득인정액’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즉, 단순히 월급뿐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이 모두 평가 요소로 들어갑니다. 이를 통해 가구의 전체적인 생활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소득분위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지원 가능 여부
1~3분위 약 0~3,500만원 이하 전액 또는 최대 지원
4~6분위 약 3,501~6,000만원 부분 지원
7~8분위 약 6,001~8,000만원 소액 지원
9~10분위 8,001만원 이상 지원 제외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

소득분위는 어떻게 계산될까?

한국장학재단은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소득분위를 계산합니다. 다음 요소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 근로소득: 부모님 또는 본인의 월급, 사업소득 등
  • 재산소득: 부동산, 예금, 자동차 등 자산가치
  • 부채: 대출금, 전세자금대출 등은 감안되어 소득인정액에서 차감
  • 가구원 수: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소득인정액이 낮게 산정됨

이처럼 세부적인 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 집은 월소득이 얼마다”로만 판단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전세자금이나 자동차 등도 평가에 영향을 주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득분위 확인 방법

소득분위는 국가장학금 신청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2. 로그인 후 ‘장학금 > 신청현황’ 메뉴 선택
3. 소득구간(분위) 조회 버튼 클릭
4. 산정 결과 확인 (보통 신청 후 4~6주 내 산정)

소득분위가 잘못 산정된 것 같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다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소득 증빙자료나 금융자산 내역을 다시 제출해야 하므로 신중히 진행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원기준

소득분위별 지원 금액

소득분위에 따른 지원금은 학기마다 달라지지만,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2025년 기준)


소득분위 지원금액(국가장학금 I유형)
1~3분위 연 최대 520만원
4~6분위 연 최대 390만원
7~8분위 연 최대 120만원
9~10분위 지원 없음
알아두세요!
국가장학금은 1유형(소득분위 기반) 외에도 2유형(대학 자체 지원형), 다자녀, 지역인재 등 여러 형태가 있으며,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국가장학금은 단순히 ‘등록금 감면’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제도죠. 소득분위는 단순히 소득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니, 미리 자료를 잘 준비해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매 학기 신청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장학재단 공식 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해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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